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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주도 여행 [ 동문시장·풍림다방 ] 

- Very Very Hot JEJU -


부제 : 폭염을 부르는 사나이 MIDAS


2017년 7월 폭염을 부르는 사나이

MIDAS 제주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총 3일에 걸쳐

제주에서 놓치면 아쉬운

나만 알고싶은 맛집과 관광지


그리고 절대로 가면 안돼는 곳들 등


여유로우면서도 바쁘게 다녀온 제주여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은 참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 [ 동문시장, 풍림다방, 비자림, 김념미로공원, 만장굴, 용두암, 김해횟집 ]


둘째날 - [ 우도, 해안도로, 풍력발전기, 돈사돈 ]


셋째날 - [ 삼성혈해물탕, 서귀포 한라산 나비길, 원앙폭포, 오설록 녹차박물관, 호박다방, 후거키친 ]



느긋하게 제주 여행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포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끝마치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아시아나에서도 제주행 비행기를

저가에 판매하고있어서

고오급 서비스를 받으면서

제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제주


날씨가 보이십니까?

( 이때는 몰랐습니다. 고생길의 시작일지... )




제주의 날씨를 말해주는 사진한장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해둔 렌트카를 인수하러

셔틀버스를 타고 5분간 이동했습니다.


TIP. 제주에는 렌트카 업체가 많아서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인수할 수 있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가 있습니다.


인수장소는 공항에서 셔틀을 타고 5~10분거리로

크게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예약했던 차량인 KIA(키~아) K5


안타봤던 차량을 타보고싶어서 예약했습니다.






뒤쪽 문과 바퀴 위에 사고 흔적인지

데미지가 있어서 혹시몰라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인수받을때 기름이 70%정도 차있는것을 확인하여

이것도 사진으로 기록해놨습니다.


TIP. 인수업체에서도 자차보험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사고 흔적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혹시모르니 찍어둡시다.

또한, 기름은 인수받았을때의 기름량만 채워놓으면 된다고하는데,

꼭-! 반납시 기름게이지를 보여주시고 70%면 70%까지만 채워달라고 합시다.



자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숙소로 출발합니다.



숙소는 2017년 새로 오픈한

제주 시내에 위치한

RAMADA CITY HOTEL

라마다 시티 호텔입니다.





아쉽게도 트윈밖에 남지 않아서

트윈으로 예약했습니다.


짐만풀고 바로 이동-!




때가 점심시간이여서

주린배를 움켜쥐고

가까운 제주동문공설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주시내에서 가까우며,

공영주차장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서 먹을지 고민하던 찰나

제주 문어라면을 파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라면을 좋아해서

바로 주문-!

( 반전이 있습니다. )




시장 내에서 분식집 같이

운영을 하는 집이였는데

아주머니가 만두랑 떡갈비, 문어고로케도 맛있다며

권유하시길래 함께 시켰습니다.






어디에서나 흔히볼 수 있는 냉동 떡갈비와

겉은 푸석푸석하고, 속은 뜨뜨미지근한

문어고로케-!




그리고 등장한 라면의 비쥬얼 상태가..?




기대했던 만두는 신동엽이 선전하는 그 만두?




아주머니에게 드립을 시전하고 싶었지만

배가고픈 관계로 참기로 했습니다.




맛을 음미하면서 먹었다기보다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다는게,

살기위해 먹었다는게 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






나오면서 보였던

대게 고로케집


시범조교와 눈을 마주친 후

동시에 "저걸 먹었어야 해"

를 외치고 씁쓸하게 다음 여행지인


풍림다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풍림다방 


수요미식회에 드립커피가 맛있다고 나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커피집입니다.






제주답게 꾸며놓은 인테리어와 매장

매장 앞 길게 늘어선 사람들이

모두 풍림다방 커피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매장밖 인테리어와는 상반되게

내부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HOT / ICE 로 구분되어져

주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가 놓치지 않아야 할 메뉴 입니다. )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풍림다방 화장실 가는 길목입니다.


여러분-! 

제주도는 화장실 가는 길도 이쁩니다.





아쉽지만 매장내에는 자리가 없어,

테이크아웃을 하고 


다음 여행지인


비자림으로로 향합니다.


1부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여 끊기지 않고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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