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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일본여행 

 [ 오사카 여행기 2일차 

 교토 여행 



부제 : - 7일간의 오사카 여행 둘째날 -

- 일본의 청정지역 교토, 폭염과 바꾼 사진 -







둘째날,


체감온도 38도

실제 온도 33~36도의


오사카 날씨


본격적인 오사카 투어를 위하여


일본의 청정지역


교토( Kyoto ) 로

출발-!














둘째날 계획은


교토를 모두 보고 오는 거였기에,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쓰루하시 역에서

교토 환승이 가능한 역까지 가야했음






생각보다 깔끔했던

쓰루하시 역


숙소 근처에 쓰루하시 역과

모모다니 역이 있었는데,


라인이 달라서

( 한국의 2호선 4호선 개념 )


쓰루하시 역에서 전철을 타기로 함





전철이 이쁘게 나왔음






한국 부산에서 시행하고 있는

Women Only


여성전용 지하철 칸은

일본에서 먼저 시행한 제도임


도입의 이유는

살인적인 인파가 몰리는

출·퇴근 러시아워 때


성추행이나 혹시모를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행하고 있는데,


출퇴근시간이 아닌

한가한 시간대에는


여성전용칸에 탑승해도

눈치를 주거나 하지 않음


단,

여성전용칸에 일부러 줄을 서서

탑승하는 여성들이 보였음


사진만 찍고,

일반칸으로 탑승





일본에서 놀랐던 것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을 마케팅에 굉장히 잘 사용한다는 것


지역, 영화, TV광고,

나아가 빠찡코, 가판대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내새워

홍보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음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이 아닐까 생각함





믓시엘





오사카 역에 내려서 환승을 해야 했음


나오자 마자 보이는

빨간색 관람차와


일본의 좋아하는 배우인

다케나카 나오토


노다메칸타빌레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었음





지하철 역과 이어진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매장

BIC CAMERA (비-끄 카메라)


요즘 유행인 중소형 전자드론

시행이 한창이였음


신기한건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의

나이대가 굉장히 많다는 것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경찰(?) 로 보이는 분들이

교통정리가 한창이였음


저 블록뿐만 아니라

3~5개의 블록을 모두

통제하고 있었는데,


고위관료나 높은분이 오신듯한

느낌이였음





레고샵도 들려서 구경하고





심슨인줄 알았는데 아닌거같음




환승 역 백화점 디스플레이였는데


축제 분위기로 정말 이쁘게 전시해놨음


'참 일본스럽다' 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사람들도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 가는 경우가 많았음








좌측의 추녀탈과

우측의 여우탈


그리고 메인에

얼굴없는 토끼탈


굉장히 인상깊었음






For Kyoto 가 보임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대만

1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길을 잘 알아보고 가야함..




한국에서는 쉽게 구하지 못하는


Lemon Coca Cola


이뿐만 아니라

스트롱(탄산) 콜라와

화이트 콜라 등


자판기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도착한 교토

( 사실 지하철 타고 잤음 )


중앙에 보이는 교토타워와

더운 날씨와 대조되게


엄청나게 푸르른 하늘이

우리를 맞아줌





교토 역


교토역은 

칸사이 지방으로 오는

관광객, 회사원 등을 위해서


역근처에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호텔 등이 많았음






※ 교토 관광에서 꼭 필요한

1 Day pass 티켓


저 티켓만 있으면

이용시간 안에

교토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으니


꼭 구매하도록 하자









한국으로 따지면

'경주'

와 이미지가 비슷한 교토


문화유산이 굉장히 잘 보전되어 있으며,


고풍스러운 일본식 건출물이 많아


유타카,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기에

좋고


이를 빌려주는 대여점또한 많이 있음


가격은 매장마다 다르지만

1명당 1일 3만원정도

( 비싼 재질, 디자인에 따라 가격차가 있음 )




교토

부근 관광안내도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써있는 지도


그만큼 한국사람들도 많이

보였음






일단 어딘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향함












오오...'Oh..'


하고 돌아다녔지만


뭐를 위해서, 무슨 건축물인지는 모름


사실 알고싶지도 않았음


너무 더운 날씨에

수분도 부족하여

탈수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사진만 찍고

그늘로 이동함





뒤쪽에 있는

문화재를 찍지 않고,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분수와 정자를 열심히 찍고 있었던

나...


( 뭣보다 저 유타카 입은 여성분이 귀여웠음 )




큰 정자도 있고,




신사 인지 절인지는 모르겠으나,

계단으로 만들어진 길에

연등이 이쁘게 설치되어있음


친구는 올라가기 싫다고 했으나

뭔가 있을꺼같다고 하여

설득하여 올라가 봄





정시만 되면

종이 쳐졌는데,


찾아보니 숲속 사이에

종이 있었음


아마도 절인거 같음


동x대학교를 나온

나는


5시마다 정각원에서 치는 종을

들으며


집에 가고싶어했었음




이런식의 길이 계속 이어짐

참 아기자기 잘 만들어진

일본식 고풍집




규모가 어마어마했던 

사람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기도 했던


교토 길거리 중앙에 위치한 건축물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포인트가 좋아서

찍어봤음




어딜가든 보이기에 저

건축물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았음




교토의 인파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좁은 길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사진한번 찍으려면

뒤쪽 사람들이 통행을 못하기에 민폐임


그래서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이 없거나,


지나간 후 한가롭게 보여지는 사진이 대부분





세계 5대 스타벅스 중 하나인

교토 스타벅스


입장부터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음


구경하고 싶었으나,

들어가는 것 자체도 1시간 정도

기다리라는 말에 발걸음을 돌렸음




오후 5시경


교토 투어를 마치고,


너무나 더운 우리는


집으로돌아가 씻고,

차가운 맥주에 맛있는 안주거리를 찾기로 하고


저녁은 

오사카 남바-!

도톤보리 맛집을 향해 출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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